전라남도의 인사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감사까지 실시되고 있어
행정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박준영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각종 인허가 업무와 공사 계약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자체 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감사원 감사와 정부종합감사 등을 잇따라 받은 뒤라 일부 직원들이
공공연히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조례안이 처리되더라도
다음 달에나 인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도청 내부에서 어수선한 분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