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피시방 지능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7 12:00:00 수정 2006-08-07 12:00:00 조회수 0

사행성 피시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적발되는 피시방이 늘고 있지만

불법 영업 방법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한 이후 한달동안

2백80여곳의 불법 피시방을 적발해

업주 23명을 구속하고,

손님 천3백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집중적인 단속으로

사행성 피시방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밀실에 사무실을 차리거나

단속 직전에 증거를 없애는 등

영업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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