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전남" 알릴 기회(R)-광주이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7 12:00:00 수정 2006-08-07 12:00:00 조회수 0

◀ANC▶

올 여름 광주,전남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 여파로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인데

관광 전남을 알릴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대구에 사는 주부 서정림씨는

올 여름 휴가 기간 가족과 함께 동해안을

찾으려했다가 행선지를 전남으로 돌렸습니다.



◀SYN▶



실제로 담양군이 최근

죽녹원 입장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외지 입장객 열 명 가운데 4명꼴로

당초의 여행 계획을 바꿔서

전남으로 오게됐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외지 여행객들은 대체로

관광지 전남에 후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보성지역은 숙박업소에서 빈 방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YN▶



최근 몇 년 전남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은

주5일 근무제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의 여파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한 번 전남땅을 밟은 외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 상혼 등 좋지않은 기억을 심어주지않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YN▶



전남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관광산업,



보다 멀리 바라보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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