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사건]화재 잇따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7 12:00:00 수정 2006-08-07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목포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 전체를 집어 삼킬 듯

타오릅니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내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공장 정문 쪽에서 시작된 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로 옮겨 붙었습니다.







◀INT▶ 이정현 소방위

어렵다.//



불길은 소방헬기까지 투입된 뒤에야

화재발생 네시간만에 가까스로 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목포시 석현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난 불로 환자 2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원 복도는 암흑 천지로 변했고 중환자실도

응급 의료장비를 제외한 모든 조명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SYN▶ 환자

형광등이.//







경찰은 누군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배관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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