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트럭 석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트럭에 타고 있던
군인 5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제2순환도로 산수터널 입구에서
담양 모 부대 소속의
군용 트럭 석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심모 하사 등 군인 52명이 다쳤습니다.
군과 경찰은 군인 3백50명을
트럭 20대에 나눠 태우고
해남으로 해상 훈련을 가던 중
선두 차량이 갑자기 멈춰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호남 고속도로 하행선
장성 IC 근처에서는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2차로를 모두 막아 고속도로 통행이
30분 동안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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