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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혁신도시 지구지정 제안서가
빨라야 이달 말쯤 접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토지공사는
지난달 말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의한
혁신도시 위치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치고,
지구지정 제안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련 서류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데
2주일 정도가 걸리는 데다 휴가철과 겹쳐,
건교부에 지구지정 제안은 빨라야
이달 하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광주.전남을 제외한 나머지 9개 혁신도시는
지구지정 제안이 끝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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