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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환승제를 실시한 이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하루평균 34만 8천 명이던
버스 승객이 무료 환승제를 실시한
지난해에는 41만 3천 명으로 6.6% 늘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보다 2만 명 늘어난
하루평균 43만 3천명의 시민이 버스를 이용해,
도입 이전 한해평균
5,6% 이용객이 줄던 때와 대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돌입한 상태여서,
업체와의 표준운송원가 협상이 어려워
준공영제 도입 논의도 보류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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