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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산업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부족한 숙박시설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이나 콘도와 같은 대규모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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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한 펜션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전국에서
찾아든 관광객들로 이달 말까지
모든 방의 예약이 끝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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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처음으로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
이 리조트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섬에 있는데다
객실 요금이 하룻 밤에 20만원을 훌쩍 넘지만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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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현재 전남지역에 있는 호텔과 콘도 등
이른바 대규모 숙박시설은 45개소에 객실수는
2천 5백여 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의 경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또 대부분의 시설들이 크게 낙후돼있어
잘 알려진 관광지는 비수기에도 마땅히
묵을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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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실시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의
여파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있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관광 인프라인
숙박시설을 확충하기위한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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