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율촌산단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시공사의 선 시공계획에 따라
자금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측과
율촌1산단 대행개발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올해부터 단독으로 지방채를 발행하고
부지 분양대금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공사인 현대건설측이
향후 2년간 이자 없이 선 시공을 약속하고 나서
2백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자하는 효과는 물론
지방채 차입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게 돼
율촌산단의 조기 완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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