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개발 자금확보 숨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9 12:00:00 수정 2006-08-09 12:00:00 조회수 1

예산 부족으로

율촌산단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시공사의 선 시공계획에 따라

자금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측과

율촌1산단 대행개발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올해부터 단독으로 지방채를 발행하고

부지 분양대금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공사인 현대건설측이

향후 2년간 이자 없이 선 시공을 약속하고 나서

2백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자하는 효과는 물론

지방채 차입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게 돼

율촌산단의 조기 완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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