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자동차 만대 당 사망자 수가 8.2명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5명으로 충남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자동차 수나 인구를 고려할 때
사망자 수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적었지만
자동차 만대 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65.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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