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호 이기만씨 내일 가족 찾을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09 12:00:00 수정 2006-08-09 12:00:00 조회수 1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억류 4개월여만에 풀려난

동원호 한국인 선원 7명이

오늘 (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함에 따라

순천출신 이기만씨도

내일쯤 가족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원수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입국한 동원호 선원 7명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공항 도착후

바로 부산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가운데 순천출신 선원 이기만씨는

내일쯤 어머니가 있는 순천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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