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규칙 손질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0 12:00:00 수정 2006-08-10 12:00:00 조회수 1

광주시가 학교급식 지원조례 시행 규칙을

대폭 축소하는 새규칙안을 재입법예고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당초 14개 조항의

학교급식 지원조례 시행규칙안을 최종 심의

과정에서 8개항으로 줄였습니다.



새 규칙안에서 자치구에 15인 이내로 둘 수

있는 심의위원회 구성안을 없앴으며

식재료 공급자의 의무와 업무분담 조항등도

삭제해 향후 급식예산 확보와 학생들의

급식안전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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