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왜곡되거나
어감이 나빠 사용하기에 불편한
행정 구역 명칭이 새롭게 바뀝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일제 조사를 통해
광주 두곳과 전남 19곳 등
모두 21곳의 행정구역 명칭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비 대상으로는 광주 세하동과
순천 송광면, 화순의 이십곡리 등
일제 때 왜곡된 이름이 12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어감이 나쁘거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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