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동안 지지 부진했던

광주 문화 중심 도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열린 우리당과 정부가

특별회계 설치에 합의했고,

한나라당도

특별법의 정기 국회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문화 중심 도시 특별법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특별 회계 제외와

아시아 문화 전당의 단계적 완공.



오늘 열린 우리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 의원은 물론

기획 예산처와 문광부 장관까지 참석해

특별법 내에

특별 회계를 설치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또, 예산 문제로

문화의 전당의 단계적 완공을 주장했던

문광부도 예정대로 2010년 완공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양형일 의원.



여기에 한나라당 지도부의 광주 방문도

문화 중심 도시 특별법의

9월 정기 국회 통과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문화도시 특별법과 문화 복합단지 조성등

광주 문화 중심 도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광주권 제 3순환도로 건설등

지역 현안 사업도 챙겨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강재섭 대표.



문화 중심 도시 특별법에 대한 당정 합의와

한나라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이로써 문화 중심 도시 특별법의 9월 정기 국회 통과에 대한 장애가 사라지면서

문화 중심 도시 사업 추진도 속도를 내게됐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