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름 휴가들은 다녀오셨습니까?

주말과 휴일 즐길거리로 고민하실분을

위해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 겠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연못에서 순백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연꽃.



청초한 하얀 연꽃은 무안 회산 백련지에서만, 볼수 있는 희귀한 풍경입니다.



꽃이 가장 많이 피는 8월 중순,

무안에서는 백련축제가 열립니다.



10만평의 연못에서 피어오르는 연꽃을

가깝게 만날수 있는 뱃길탐사와 각종 퍼포먼스,연을 소재로한 음식등을 만날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초의선사탄생 220년을 기념한

헌다의식이 개막행사로 치뤄지게 돼 다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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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대원사에서도 다양한 연꽃을 만날수

있습니다.



사찰안에 피어난 연꽃은, 고요하게 합장하듯

둥근 꽃봉오리를 열었습니다.



연꽃과 수련이 만개한 경내에는 인도의 예술

향기로 가득합니다.



대원사안에 자리한 티벳박물관에서

인도민속미술 특별전을 열고 있기 때문

입니다.



오늘은 인도명상곡이 연주돼 신비로운 인도

음악을 만날수 있습니다.



◀ＩＮＴ▶



바닷물이 갈라지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진도군 회동바닷길 일대에서는

오늘까지 신! 여름바다! 그리고 체험!'

을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 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