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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제조업체를 이끌면서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여성CEO,작지만 강한 기업 '다인시스템'을 이끌고 있는 정순임 대표를 황성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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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7년전 창업한 정순임 대표는 공장자동화
설비 제조로 작년에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 포스코와 한솔제지에 자동화 설비를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노르웨이와 일본 등
해외 시장까지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표액인 50억원을 거든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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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힘들다는 설비 제조업체에
뛰어든 정 대표가 빠르게 자리잡은 것은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입니다.
정대표는 여성의 섬세함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인화단결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직원들과의 유대강화로 작업 능률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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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큰 가정으로
여기고 똘똘 뭉쳐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결과 요즘같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 물량까지 확보해 일손이 부족한 상탭니다.
◀INT▶
이제 국내가 좁다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CEO 정순임은 여성의 힘과
가치를 장점으로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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