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병원 등 임,단협 난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2 12:00:00 수정 2006-08-12 12:00:00 조회수 0

◀VCR▶

광주 시내버스와 병원 등의

임금,단체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다음주 파업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체불임금 52억원과

임금인상 등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

오는 20일 무료 환승 거부에 이어

다음달 1일 전면 파업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전남대 병원 등 지역 10여 개 지부도

임금 인상과 사용자단체 구성 등이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 준법 투쟁에 이어

2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는

기아차노조 역시 협상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등

지역 사업장의 임,단협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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