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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와 병원 등의
임금,단체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다음주 파업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체불임금 52억원과
임금인상 등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
오는 20일 무료 환승 거부에 이어
다음달 1일 전면 파업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전남대 병원 등 지역 10여 개 지부도
임금 인상과 사용자단체 구성 등이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 준법 투쟁에 이어
2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는
기아차노조 역시 협상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등
지역 사업장의 임,단협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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