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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말 현재 산지 쌀 재고량이
16만 8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21만 톤 적은데다,
조생종 출하 시기도 늦어져
쌀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생육상태가 좋지않아
올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4% 줄어든
460만 석 주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산지 쌀값은 지난 5월 이후 상승해
이달 초 현재 80킬로그램 기준으로
14만 8천원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6.7%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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