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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경찰서는
해수욕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어제 새벽 보성 율포 해수욕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휴대 전화를 훔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읩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도
운암동 한 찜질방에서 명품 시계를 훔치는 등
찜질방을 돌며 절도 행각을 한 혐의로
26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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