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일요일이자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인 오늘 도내 주요관광지와 해수욕장에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 하루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보성 율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완도명사십리등 도내 47개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인파가 몰려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주요국도에는
피서차량이 평소보다 10-20%가량 늘어난 가운데
도내 유명산과 계곡등에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피서객들이 넘치면서 해수욕장 바가지
민박요금이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도내 유명
콘도와 산림욕장마다 방이 동나는등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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