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농어촌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가정 학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사이버가정학습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7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만5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사이버 가정학습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전남지역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시에 비해 학원이나 과외등
사교육 혜택을 적게 받고 있는데다
정보통신 인프라구축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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