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노조 순천시 조합원들이
잇따라 조합을 탈퇴해 조합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노동조합은 각종 해외연수와 표창
수여 대상에서 공무원노조 조합원을 배제하라는
행정자치부 지침이 내려진 후 이달들어
총무과 한과에서만 조합원 18명이 무더기로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노동조합은 탈퇴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임의탈퇴한 것인지 아니면 내부압력으로
탈퇴를 강요받았는지 조사중이라며
강제탈퇴가 밝혀지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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