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이
정율성 음악제를 범 시민적인 행사로
치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광태 시장은 올해 사업비가 없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한 정율성 음악제에 대해
광주시가 주관해 범 시민적인 행사로
추진할 필요성을 느끼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가 정율성 선생에 대한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평가를
잘 모르고 있었다며 광주가 낳은 세계적
음악가를 자랑으로 삼아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율성 선생의 사상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데올로기를 초월해
음악가로서의 능력과 평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