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위기를 맞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노.사.정 삼자 협상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 대표들은
오늘 박광태 광주 시장과 면담을 통해
준 공영제를 조기 실시하고, 노사 협상에
광주시가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광태 시장은
임금과 원가 등 노.사의 핵심 쟁점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시내버스 노사와 함께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여서
파업이라는 파국을 막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