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협상 광주시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4 12:00:00 수정 2006-08-14 12:00:00 조회수 0

파업 위기를 맞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노.사.정 삼자 협상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 대표들은

오늘 박광태 광주 시장과 면담을 통해

준 공영제를 조기 실시하고, 노사 협상에

광주시가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광태 시장은

임금과 원가 등 노.사의 핵심 쟁점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시내버스 노사와 함께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여서

파업이라는 파국을 막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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