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목포 3원]고무줄 특별채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4 12:00:00 수정 2006-08-14 12:00:00 조회수 1

◀ANC▶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특채를 둘러싼 시비와

잡음이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임용이 너무 남발되는데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같은 직렬을 선발하면서

다른 잣대를 적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의 한 지방자치단쳅니다.



올해초 실시예정인 공개임용을 앞두고

지난해말 세무직과 수산직 등

무려 25명을 한꺼번에 특채했습니다.



◀INT▶00군청 관계자(하단)

//...섬지역이라 결원이 많이 발생해서....///



또다른 자치단체도 작년 10월 16명을

채용하는 등 전남 22개 시군에서만 최근 3년간 신규임용 공무원의 60%가 특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료C/G)



시험과목을 줄이거나 서류와 면접만으로

채용하다보니 공개임용시험과 형평성이

맞지않고,채용비리 의혹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시군은 같은 직렬을

서류*면접으로 뽑다가 다시 시험을 치르는 등

고무줄 잣대를 적용했습니다.(사례 C.G)



◀INT▶전남도청 관계자(하단)

//..아무래도 문제가 있다.개선 필요...///



단체장의 인사권 존중,결원이 많은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 등을 감안한다해도 최소한

특채에 따른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발방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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