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강제 동원에 대한 피해 결정이
입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로
4천5백여건을 접수받아
이가운데 지금까지 천9백여건은
피해 의견서를 채택해
중앙위원회에 송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천여건에 대해서는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됐다는
뚜렷한 소명 자료가 없어
사실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강제 동원과 관련된
소명 자료가 없더라도
함께 동원됐던 피해자들의 증언이나,
사진 등을 통해서
최대한 피해를 입증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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