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이 없이 히말라야에 오른
가셔브롬 원정대의
김홍빈 대장이 어젯밤 광주로 돌아왔습니다.
히말라야 가셔브롬 원정에 나선
김홍빈 대장과 김미곤 대원은
어젯밤 10시쯤
동료 산악인 등의 환영을 받으며
광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991년 등반 과정에서 입은 동상 때문에
열 손가락을 모두 절단한 김 대장은
해발 8천35미터의
가셔브름 등정에 도전했고,
지난 25일 정상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