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초등학교 동문들이 폐교된 모교를
살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4년전 폐고 조치된 담양 창평 북 초등학교
동문들과 지역 주민들은 최근 학교를 살리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학교 되찾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들은 개교 당시 동문 선배들이 숲계라는
모임을 만들어 학교 부지를 희사한 정신을 살려
모금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폐교 부지를 담양의 문화, 예술센터로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각계에 진정서도 제출하는 등
모교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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