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1돌을 기념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10시,
광주 시민회관과
목포 시민 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독립을 위해 싸우다 숨진
선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오에는 옛 전남도청 앞에 있는
민주의 종각에서
광복회원과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의 종이 33번 타종됐습니다.
시민들은 집집마다 국기를 내걸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산과 계곡,유원지 등을 찾아
막바지 피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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