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학생을
가출하도록 유인해 낸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남 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군등은 지난 11일 밤 12시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6살 홍 모양을
아버지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해 가출하도록
유인한 뒤 폭행하고 현금 200 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