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부분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내일(16)
15차 본교섭을 가질 예정이지만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 타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에따라 내일과 모레도
주야 두시간씩 부분 파업을 계속하고,
18일부터는
주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달 27일부터 계속된
부분 파업으로
지금까지 7백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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