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방화로 70대 노인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6 12:00:00 수정 2006-08-16 12:00:00 조회수 1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70살 정 모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안방에서 잠을 자던 집주인 정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의 둘째 아들이 일부러 집에 불을 냈다는 목격자들과 가족들의 증언에 따라

41살 정 모씨를 사고 현장에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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