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를 갈취한 혐의로
티켓다방 업주 25살 조 모씨 형제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조씨 형제는 지난해 말부터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서 티켓다방을 운영하면서
18살 박 모양 등 여자 청소년 5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들로부터
3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다방에 출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들을 감금 폭행하고 성폭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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