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알선 다방업주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6 12:00:00 수정 2006-08-16 12:00:00 조회수 2

광주 광산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를 갈취한 혐의로

티켓다방 업주 25살 조 모씨 형제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조씨 형제는 지난해 말부터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서 티켓다방을 운영하면서

18살 박 모양 등 여자 청소년 5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들로부터

3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다방에 출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들을 감금 폭행하고 성폭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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