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조성을 추진중인
신 산업단지 위치를 놓고
광주시와 전남도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산업단지 후보지역인
나주시 산포면 덕례리와 광주 남구 송촌동
일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산단조성 자체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반면에 광주시는 새로운 산업단지가
굳이 혁신도시와 광주시 중간에 조성될 필요는
없다며 또 다른 후보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난 달 초 혁신도시와 시 사이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해 항공과 로봇, 가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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