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아이들의 여름나기(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6 12:00:00 수정 2006-08-16 12:00:00 조회수 1

◀ANC▶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돼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가하며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에겐

더위는 남의 나라 이야깁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2초/

일제히 장구 장단 치는 모습)



장구채를 잡은 고사리 손들이

강사의 구령에 맞춰 장단을 만들어냅니다.



장구가 몸집보다 커보이지만

솜씨는 어른들 못지 않습니다.



◀INT▶아이

"치는게 재밌다"



옆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단소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방학을 맞아 개설된 이 강좌들은

아이들에겐 심심치 않은 방학 놀이터입니다.



◀INT▶아이

"소리내고 하는게 신기하다"



◀INT▶ 관계자

"여름방학 놀거리도 제공하고 우리문화도 전파하고자"



(댄스영상 2초)



힘찬 춤사위를 뽐내는 아이들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더운 여름이지만



어깨를 들썩이는 아이들의 힘찬 몸짓에서

더위에 지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INT▶아이

"신난다"



s/u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아이들은 춤과 국악등을 즐기며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쉽게 배울수 없는 것들도 배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도 사귀고



아이들은

일석삼조의 여름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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