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줄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00년 890여명을 최고로
지난 해에는 550명 대로 떨어지는 등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만 대 당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전국 평균 3.7 명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전남도내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80 퍼센트 정도가 운전자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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