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릴 '제1회 광주국제공연예술제'
개막작은 세계 정상급 발레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갈라공연으로 막을 올립니다.
광주국제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개막작인 갈라공연에 출연할 볼쇼이와
키로프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들과 한국 유니버셜 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갈라 공연 예술 총감독은 "러시아의 클래식
발레는 공연예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인의 삶과 종교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광주 발레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제는 내일 개막해 43일간 열리게
되며 무용과 음악, 극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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