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수정)학구조정 논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6 12:00:00 수정 2006-08-16 12:00:00 조회수 1

◀ANC▶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 옥암지역에 내년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한곳씩 신설됩니다.



그런데 통학구역 이른바 학구조정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 옥암지구 신설학교 공사현장입니다.



내년 3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한 곳씩

개교할 예정입니다.



현재 목포지역 중학교 배정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지원한 뒤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경우 추첨을 통해 자동 배정되는 시스템,



그런데 내년에 학교가 신설되는 옥암지구를

독립 학구로 지정할 경우



목포의 다른 지역 학생들은 옥암지역 중학교로

진학할 수 없어 특혜 문제가 제기될 수 있고



옥암지구를 분리시키지 않고 현행 학군에 포함

시킬 경우 원거리 배정에 따른 통학거리 문제

때문에



옥암지구 학구 조정 방법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INT▶ 구희연

거리문제때문.//



◀INT▶ 장해숙

평등하게 해야지.//



이런 가운데 교육당국은 오늘(17일)

학구조정 위원회를 개최해 이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입니다.



◀INT▶ 김왕탁

합리적으로.//



그러나 이 문제가 일단락 되더라도

무안군에 속한 남악지구와의 학구 통합문제등 아직도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s/u 이번 학구조정이 어떤 식으로 결정되든간에

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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