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열대야 현상을 보인 가운데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한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 입구 전신주에서
절연체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깨지면서
이 아파트 180여 세대에
40여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열대야에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집밖으로 나와
전기공급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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