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켜 놓고 자던 40대 주부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7 12:00:00 수정 2006-08-17 12:00:00 조회수 1

선풍기를 켜 놓고 자던 40대 주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양동의 한 주택에서

주부 40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상이 없고

선풍기가 켜져 있는 점으로 미뤄

김씨가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켜 놓고 자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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