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천동 재개발 지역 주민간 마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7 12:00:00 수정 2006-08-17 12:00:00 조회수 0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둘러싸고

광천동 일부 주민들끼리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남구 구동체육관 앞에서

광천동 주민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67살 박모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충돌은

광천동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측 주민들이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연

주민총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마찰은 이달 25일부터

재개발 조합 설립인가 이후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토록 법이 바뀜에따라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에

시공사를 선정하려던 과정에서 빚어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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