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둘러싸고
광천동 일부 주민들끼리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남구 구동체육관 앞에서
광천동 주민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67살 박모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충돌은
광천동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측 주민들이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연
주민총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마찰은 이달 25일부터
재개발 조합 설립인가 이후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토록 법이 바뀜에따라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에
시공사를 선정하려던 과정에서 빚어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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