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거래세 인하를 추진하면서
은행권의 주택담보 대출이 때 아닌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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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따르면 신규아파트 분양의 경우
거래세가 4%에서 2%로 낮춰지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차액이 발생할 수 있어 잔금을
연체하더라도 버티는 주택 매수자들때문에 주택
대출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올 상반기 매달 평균
2백50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이 발생했지만 지난달
들어선 백90억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도
계절적인 비수기에다 주택거래세 인하가 추진
되면서 주택대출이 2,3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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