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음악제 어떻게 되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8 12:00:00 수정 2006-08-18 12:00:00 조회수 0

◀ANC▶

정율성 국제 음악제가

올해도 우여곡절끝에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행사를 광주 남구청이 주관을 하고

광주시도

일정 부분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항일 운동가이자

중국 3대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광주와 중국을 잇는

문화교류의 가교로서 더없이 좋은 인물입니다.



게다가 선생의 음악은

중국인을 넘어 아시아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다는 평갑니다.



◀INT▶ 국경완

◀INT▶ 강원구.



이 때문에 정율성 국제 음악제는

광주를 대표할 문화상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INT▶



하지만 문제는

대규모 행사를 치르는 데 필요한 예산입니다.



◀INT▶ 남구청장.



이런 상황에서 광주 남구는

광주시가 직접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음악제를 맡아서 추진해야겠지만

올해 행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지난해처럼 남구가 준비하면

예산지원 등 나름의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INT▶ 홍진태.



광주를 넘어 아시아의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정율성 음악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광주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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