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묵은 때 싹(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18 12:00:00 수정 2006-08-18 12:00:00 조회수 0

◀ANC▶

자동차 경정비 업체 대표가 엔진

내부를 세척하는 약품을 자체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품을 교환하지 않고도 엔진의 묶은 때를

완전히 없애 새것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자동차 엔진내부에 때가 끼면

불안전 연소가 되면서 매연이 배출되고 엔진

과다소모와 출력저하,떨림현상 등이 나옵니다.



30여년간 자동차 경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천광욱씨는 부품 교환없이 엔진의 묵은

때를 없앨수 있는 약품을 개발했습니다.





먼저 자동차 연료를 차단한 상태에서

장비에 약품을 넣고 한 시간 정도 시동을 걸면

노즐과 피스톤 등 부품의 때를 없애 깨끗한

상태로 변합니다.

◀INT▶



천씨가 개발한 엔진세척 약품은

처리가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한

제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연이 많이 배출되고 핸들 떨림현상이 나오면 예전 같으면 해당 부품을 교체했지만 이젠 세척약품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



현재 약품을 특허 출원중인 천씨는

자본력이 있는 업체가 도움을 주면 제품을 시중에 내나 환경오염도 줄이고 차량 성능도 향상 시키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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