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된
박광태 광주시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젯밤 8시쯤
박광태 시장이 자진 출두함에 따라
서너시간동안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고소한
명예훼손 사건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시장을 상대로
광주지역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R&D 특구 지정이 무산됐고,
노벨 평화상 수상자 회의에 대한
국비 지원이 늦어졌다는 발언의 근거와
진위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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