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하게 치러진
5.31 지방 선거의 후유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 서부지역의 모 군수가
사전 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선거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군수와 관련된 단체 사무실을 2주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전형준 화순군수가 취임 한달 만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되는 등
5.31 지방 선거에서 광주 전남 지역은
모두 75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입건돼
선거 사범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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