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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으로 활기를 잃어버린
예술의 거리를 살려 보자며
젊은 예술인들이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낮 무더위로 한산했던 예술의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예술의 거리 위 공중 전시장벽에 작품들이
걸리고,
예술의 거리를 살려보자"는 퍼포먼스가
선보였습니다.
효과 4초
전시장 입구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도
마련됐습니다.
◀INT▶
퇴보하는 예술의 거리를 더이상 그대로 둘수
없다며 5명의 젊은 작가들이 뜻을 모은
프로젝트..
주제 또한, 퇴보하는 예술의 거리에 일침을
가하며 "거꾸로 가는 일방로"로 정했습니다.
◀INT▶
90년대말까지만 해도 대화가 넘치고
미술학도들로 붐볐던 거리에 대한 향수가
전시작들에 담겼습니다
반면에 물에 잠겨버린 예술의 거리와
돌출구를 찾고 있는 작가들의 자화상은
활력을 잃어버려 기능이 정지된
지금의 예술의 거리 모습입니다.
◀INT▶
회화와 설치,음향까지 동원해
예술의 거리를 살리려는
5명의 젊은 작가들의 노력은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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