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리 활력찾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1 12:00:00 수정 2006-08-21 12:00:00 조회수 2

◀ANC▶

도청 이전으로 활기를 잃어버린

예술의 거리를 살려 보자며

젊은 예술인들이 나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낮 무더위로 한산했던 예술의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예술의 거리 위 공중 전시장벽에 작품들이

걸리고,

예술의 거리를 살려보자"는 퍼포먼스가

선보였습니다.



효과 4초



전시장 입구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도

마련됐습니다.



◀INT▶



퇴보하는 예술의 거리를 더이상 그대로 둘수

없다며 5명의 젊은 작가들이 뜻을 모은

프로젝트..



주제 또한, 퇴보하는 예술의 거리에 일침을

가하며 "거꾸로 가는 일방로"로 정했습니다.



◀INT▶



90년대말까지만 해도 대화가 넘치고

미술학도들로 붐볐던 거리에 대한 향수가

전시작들에 담겼습니다



반면에 물에 잠겨버린 예술의 거리와

돌출구를 찾고 있는 작가들의 자화상은

활력을 잃어버려 기능이 정지된

지금의 예술의 거리 모습입니다.



◀INT▶



회화와 설치,음향까지 동원해

예술의 거리를 살리려는

5명의 젊은 작가들의 노력은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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