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보조금 지연 반납 논란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1 12:00:00 수정 2006-08-21 12:00:00 조회수 1

여수시 체육회의

태권도 대회 보조금 지연 반납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여수시 체육회가

지난 3월 여수에서 열린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보조금 2억원 가운데

행사뒤에 남은 3천만원을

다섯달이 지난 이달 초

여수시에 뒤늦게 반납한 사실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다.



경찰은 체육회가 여수시에 제출한

정산보고서에는 3천만원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기재돼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지출 결의서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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