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원)윤달희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2 12:00:00 수정 2006-08-22 12:00:00 조회수 0

◀ANC▶

내일 윤 7월을 맞아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윤달에 얽힌 각종 속설 때문인데

왜그런지 황성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S/S

윤달에 수의를 미리 장만해두면

무병장수한다는 속설 때문에

수의를 마련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윤달맞이 수의 특집전을 열고 있는

광주지역 각 유통업체는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24일 부터 윤달이 시작되면 수의를

마련하려는 고객들이 평소보다 두세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INT▶



윤달을 맞아 가족납골묘 분양이 평소보다

서너배 늘어났습니다.



8월말은 더워서 이장을 잘 하지 않는데

올해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달에 이장을 하면 액운을 비껴갈수

있다는 옛말에 따라



실제로 광주 효령동 납골당엔 하루에

서너건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윤달엔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속설때문에

광주시내 예식장은 예약이 줄었습니다.



젊은이들은 윤달에 대해 신경을 덜 쓰는

편이지만 부모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INT▶



덩달아 신혼 관광객의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대부분 10월에서 12월은 예약이 차 있지만

윤달인 오는 24일 부터 한달간은 신혼여행

예약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스탠드업)윤달에 얽힌 각종 속설이 업종간 희비를 가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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