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환급 사기 기승 -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2 12:00:00 수정 2006-08-22 12:00:00 조회수 0

◀ANC▶

전화로 보험료를

돌려준다고 속여 은행계좌에서 돈만 빼내가는

이른바 보험료 환급사기가

최근 여수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한 민원인이 찾아왔습니다.



◀INT▶(환급 전화받고왔다)

하지만 공단측에서는

김 씨에게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INT▶

(지불할환급금없다. 사기다)



이렇게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는

사기범들의 전화를 받고 이를 확인하는

문의전화만 최근 이틀간 100여통,



모두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험료 환급 사기입니다.



◀SYN▶

◀INT▶



s/u] 지난 5월 광주에서

7백 9십만원의 직접 피해가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도 6월부터 7월 말까지

8천 5백만원 상당의 금액을 인출해가는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그 피해가 지방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공단측도 보험금 환급과 관련한

전화를 받을 경우,무조건 공단측에 이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전화로 보험료를 돌려준다고 속여

은행계좌에서 돈을 빼내가는 보험료 환급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험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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